가을, '읽는 즐거움' 독서로 멋지게 잡아보자!
- 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한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08월 30일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나의 축’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해답을 주는 책이다.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고 인간관계를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맺는 방법에 대한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인간관계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상담해오며 20만 독자의 삶을 바꾼 기적의 카운슬러로 유명하다. 자신이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왜 사람들이 타인의 축에 서서 쉽게 흔들리는지, 자신의 축을 제대로 확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유가 자신을 중심에 놓지 못하고 타인을 중심에 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축’이라고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자신의 축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새롭게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에서 자신의 축을 세우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훈련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나아가 타인에게만 좋은 사람이 아닌 정말 자기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09월 07일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통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글배우.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인 그는 3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왔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는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일, 연애, 사랑, 인간관계, 꿈 등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어루만지는 공감 어린 글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56개의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막연한 위로보다는 자존감을 높이는 생각 습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들을 들려준다.
매 문장마다 느껴지는 담담한 울림과 진정성,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해준다.
글 I 라이터스